맥북 저장 공간 부족, 단 5분 만에 해결하는 마법 같은 방법!
목차
- 맥북 저장 공간, 왜 항상 부족할까요?
- 가장 쉽고 빠른 저장 공간 확보 팁: 시스템 설정 활용
- ‘저장 공간 최적화’ 기능 활용하기
- ‘정리할 수 있는 공간’ 이해하기
- 숨어있는 대용량 파일 찾아내기: 수동 삭제의 기술
- Finder를 이용한 파일 찾기
- 다운로드 폴더 정리의 중요성
- 오래된 대용량 문서 및 프로젝트 파일 확인
- 애플리케이션 관리: 불필요한 앱은 과감히 삭제!
- 사용하지 않는 앱 식별 및 제거
- 앱 캐시 및 잔여 파일 정리
- 데스크탑 정리: 깔끔한 데스크탑이 저장 공간을 살린다!
- 데스크탑 파일 정리의 심리적, 기술적 효과
- 스택(Stacks) 기능 활용하기
- 아이클라우드(iCloud) 활용: 클라우드로 공간 확보
- iCloud Drive 최적화
- 사진 및 동영상 iCloud 동기화
- 시간을 절약해주는 맥북 저장 공간 관리 앱 추천 (선택 사항)
- 유료/무료 앱의 장단점
- 앱 선택 시 고려 사항
- 정기적인 관리가 핵심: 맥북 저장 공간 유지 보수 습관
1. 맥북 저장 공간, 왜 항상 부족할까요?
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시동 디스크가 거의 가득 찼습니다”라는 섬뜩한 경고 메시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넉넉하다고 생각했던 저장 공간이 왜 이렇게 빨리 차는 걸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쌓이는 다양한 종류의 파일들 때문입니다. 운영 체제가 사용하는 공간은 물론, 우리가 설치하는 앱, 다운로드하는 파일, 촬영하는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웹 브라우저 캐시, 앱 캐시, 임시 파일 등 수많은 데이터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저장 공간을 잠식해 나갑니다. 특히 고화질 사진이나 4K 동영상 편집, 대용량 게임 설치 등은 더욱 빠르게 공간을 소진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이러한 데이터들이 쌓이면 맥북의 성능 저하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중요한 파일을 새로 저장할 공간조차 부족해지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알려드릴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들만 따라 하시면 답답했던 맥북 저장 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2. 가장 쉽고 빠른 저장 공간 확보 팁: 시스템 설정 활용
맥북 자체에 내장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이자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이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 최적화’ 기능 활용하기
맥북은 macOS Ventura (macOS 13) 이후 버전부터 시스템 설정 (이전에는 시스템 환경설정) 내에 강력한 저장 공간 관리 도구를 제공합니다.
- 화면 왼쪽 상단의 Apple 메뉴를 클릭하고 ‘시스템 설정’을 선택합니다.
- 왼쪽 사이드바에서 ‘일반’을 클릭한 후, 오른쪽에서 ‘저장 공간’을 클릭합니다.
- 여기서 현재 사용 중인 저장 공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막대 그래프 아래에 있는 ‘권장’ 섹션을 주목해주세요. 맥북이 자체적으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보여줍니다.
- ‘iCloud에 저장’: 데스크탑 및 도큐멘트 폴더의 파일을 iCloud에 자동 업로드하고, 여유 공간이 필요할 때만 원본을 다운로드하도록 설정합니다. 이는 대용량 파일을 자주 다루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 ‘다운로드 자동 삭제’: Apple TV에서 이미 시청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삭제하여 공간을 확보합니다.
- ‘휴지통 자동 비우기’: 휴지통에 30일 이상 보관된 항목을 자동으로 삭제합니다. 실수로 삭제할까 봐 걱정된다면 꺼두는 것이 좋지만, 공간 확보에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 ‘정리’: 이 옵션을 클릭하면 ‘응용 프로그램’, ‘도큐멘트’, ‘사진’, ‘메일’ 등 각 카테고리별로 어떤 파일들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여기서 직접 불필요한 파일들을 검토하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정리’ 기능을 통해 ‘응용 프로그램’ 섹션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앱을 쉽게 식별하고 삭제할 수 있으며, ‘도큐멘트’ 섹션에서는 대용량 파일을 크기별로 정렬하여 빠르게 찾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정리할 수 있는 공간’ 이해하기
저장 공간 설정에서 막대 그래프를 보면 ‘정리할 수 있는 공간’ 또는 ‘제거 가능 공간’이라는 항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macOS가 필요할 때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는 파일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캐시 파일, 임시 파일, 오래된 업데이트 파일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공간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직접 제어하기 어렵지만, 시스템이 알아서 관리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이 공간이 너무 크다면 시스템이 불필요한 파일들을 많이 쌓아두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으므로, 위에서 설명한 ‘정리’ 기능을 통해 수동으로 파일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숨어있는 대용량 파일 찾아내기: 수동 삭제의 기술
맥북 시스템 설정에서 제공하는 기능 외에도, 우리는 직접 대용량 파일을 찾아내어 삭제함으로써 상당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Finder를 이용한 파일 찾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용자들이 간과하는 방법입니다.
- Finder를 엽니다.
- 메뉴 바에서 ‘파일’ > ‘새로운 스마트 폴더’를 선택합니다.
- 창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합니다.
- 첫 번째 드롭다운 메뉴에서 ‘종류’를 선택하고, 두 번째 드롭다운 메뉴에서 ‘모두’를 선택합니다.
- 다시 ‘+’ 버튼을 클릭합니다.
- 첫 번째 드롭다운 메뉴에서 ‘크기’를 선택하고, 두 번째 드롭다운 메뉴에서 ‘보다 큼’을 선택합니다. 그 옆에 용량(예: 100MB, 1GB)을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특정 크기 이상의 모든 파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검색된 파일들을 크기별로 정렬하여 어떤 파일이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지 확인합니다. 불필요한 대용량 파일을 과감히 휴지통으로 이동시키세요.
이 방법은 특히 오래된 압축 파일(.zip, .rar), 디스크 이미지 파일(.dmg), 사용하지 않는 동영상 파일 등을 찾아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다운로드 폴더 정리의 중요성
우리가 웹에서 다운로드하는 거의 모든 파일은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설치 파일(.dmg), 압축 파일, PDF 문서, 사진 등 온갖 파일들이 다운로드 폴더에 쌓여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기적으로 ‘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설치 파일은 앱 설치 후에는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바로 삭제하세요.
- 이미 다른 폴더로 옮겼거나 백업한 파일들도 삭제 대상입니다.
- 이메일 첨부 파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받은 파일들도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필요 없는 파일은 지우세요.
이 폴더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대용량 문서 및 프로젝트 파일 확인
특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성된 대용량 문서, PSD 파일, 영상 편집 프로젝트 파일 등은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도 저장 공간을 계속 차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오래된 프로젝트 폴더를 검토하여 더 이상 필요 없는 파일이나 중간 단계의 파일들을 정리하세요.
- 완성된 프로젝트 파일이라도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Drive, Google Drive, Dropbox 등)에 백업하고 맥북에서는 삭제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4. 애플리케이션 관리: 불필요한 앱은 과감히 삭제!
맥북 저장 공간을 잡아먹는 주범 중 하나는 바로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들입니다. 일단 설치하고 나서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이미 대체 앱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계속 저장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 식별 및 제거
-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 ‘응용 프로그램’ 섹션에서 ‘정보’ (i)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여기에서 설치된 모든 앱 목록과 함께 각 앱이 차지하는 공간, 그리고 마지막 사용 날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필요 없는 앱을 발견했다면 해당 앱을 선택하고 하단의 ‘삭제’ 버튼을 클릭하여 제거합니다.
앱을 삭제할 때는 단순히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휴지통으로 드래그하는 것보다 위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앱과 관련된 모든 파일(선호도, 지원 파일 등)을 함께 제거하여 잔여 파일을 남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는 Launchpad에서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X 버튼이 나타나면 클릭하여 삭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앱 캐시 및 잔여 파일 정리
앱을 삭제해도 간혹 관련된 캐시 파일이나 지원 파일들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파일들은 오랜 기간 쌓이면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수동으로 정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Finder를 엽니다.
- 메뉴 바에서 ‘이동’ > ‘폴더로 이동…’을 선택합니다.
- 다음 경로를 입력하고 ‘이동’을 클릭합니다.
/Library/Caches~/Library/Caches(물결표~는 현재 사용자 홈 폴더를 의미합니다)
- 각 폴더 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하고, 더 이상 필요 없는 앱의 캐시 폴더나 오래된 캐시 파일을 삭제합니다. 단, 어떤 파일이 중요한지 확실하지 않다면 삭제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캐시 파일은 앱 재시작 시 자동으로 다시 생성되지만, 불필요한 파일을 잘못 삭제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다음 경로들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Library/Application Support/Library/Application Support~/Library/Preferences
이러한 수동 정리는 어느 정도 숙련된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초보자에게는 다소 복잡하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아래에서 언급할 저장 공간 관리 앱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5. 데스크탑 정리: 깔끔한 데스크탑이 저장 공간을 살린다!
데스크탑은 맥북의 기본 시작 화면이자 가장 자주 보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파일과 폴더를 무질서하게 쌓아두면 시각적으로 지저분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저장 공간 관리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macOS는 데스크탑에 있는 모든 파일과 폴더를 시스템 메모리에 미리 로드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데스크탑이 복잡할수록 시스템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하고 간접적으로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파일 정리의 심리적, 기술적 효과
- 심리적 효과: 깔끔한 데스크탑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 기술적 효과: 데스크탑에 너무 많은 파일을 두면 시스템 자원을 불필요하게 소모하게 됩니다. 파일들을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키면 시스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사진,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은 데스크탑에 두지 마세요. 반드시 ‘사진’ 앱, ‘동영상’ 폴더 또는 외장 드라이브에 보관하세요.
- 문서 파일은 ‘도큐멘트’ 폴더에 정리하세요. 프로젝트별 또는 주제별로 폴더를 만들어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운로드한 파일은 ‘다운로드’ 폴더에서 주기적으로 정리하세요. (위에서 설명)
스택(Stacks) 기능 활용하기
macOS Mojave (macOS 10.14)부터 도입된 ‘스택’ 기능은 데스크탑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 데스크탑을 클릭하여 Finder를 활성화합니다.
- 메뉴 바에서 ‘보기’ > ‘스택 사용’을 선택합니다.
- 이제 데스크탑에 있는 파일들이 종류별로(예: 이미지, 문서, PDF, 스크린샷 등) 자동으로 그룹화되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 각 스택을 클릭하면 안에 있는 파일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파일만 꺼내거나 불필요한 파일을 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스택 기능을 활용하면 데스크탑이 항상 깔끔하게 유지되어 시각적인 혼란을 줄이고, 필요한 파일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6. 아이클라우드(iCloud) 활용: 클라우드로 공간 확보
애플 사용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iCloud는 맥북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파일의 원본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방식은 물리적인 저장 공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iCloud Drive 최적화
- ‘시스템 설정’ > ‘Apple ID’ (또는 사용자 이름)를 클릭합니다.
- 왼쪽 사이드바에서 ‘iCloud’를 선택합니다.
- 오른쪽에서 ‘iCloud Drive’를 클릭합니다.
- ‘데스크탑 및 도큐멘트 폴더’ 옵션을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을 켜면 데스크탑과 도큐멘트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이 자동으로 iCloud Drive에 업로드됩니다.
- 그 아래에 있는 ‘Mac 저장 공간 최적화’ 옵션을 활성화합니다. 이 옵션은 맥북의 저장 공간이 부족할 때, iCloud Drive에 있는 파일 중 최근에 사용하지 않는 파일의 원본을 iCloud에만 보관하고, 맥북에는 작은 크기의 미리보기 파일만 남겨둡니다. 필요할 때 파일을 클릭하면 원본이 다시 다운로드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저장 공간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모든 파일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대용량 문서나 프로젝트 파일이 많은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사진 및 동영상 iCloud 동기화
사진과 동영상은 맥북 저장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 ‘시스템 설정’ > ‘Apple ID’ (또는 사용자 이름)를 클릭합니다.
- 왼쪽 사이드바에서 ‘iCloud’를 선택합니다.
- 오른쪽에서 ‘사진’을 클릭합니다.
- ‘이 Mac 동기화’ 옵션을 활성화합니다.
- ‘Mac 저장 공간 최적화’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전체 해상도의 원본 사진과 동영상은 iCloud에 저장되고, 맥북에는 공간 절약을 위해 최적화된 작은 버전만 보관됩니다. 원본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충분한 iCloud 저장 공간이 필요합니다. 기본 5GB는 금방 소진될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유료 요금제(예: 50GB, 200GB, 2TB)를 구독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7. 시간을 절약해주는 맥북 저장 공간 관리 앱 추천 (선택 사항)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은 맥북 자체 기능과 수동 정리를 통해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좀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전문적인 저장 공간 관리 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료/무료 앱의 장단점
- 무료 앱: 일반적으로 기능이 제한적이거나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캐시 클리닝이나 휴지통 비우기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료 앱: 더욱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용량 파일 검색 및 분류, 중복 파일 찾기, 앱 잔여 파일 제거, 시스템 정크 파일 청소 등 종합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편리한 경우가 많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 선택 시 고려 사항
- 기능: 어떤 종류의 파일들을 정리하고 싶은지 (캐시, 로그, 대용량 파일, 중복 파일 등)에 따라 적합한 앱을 선택합니다.
- 안전성: 시스템 파일을 잘못 삭제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자 리뷰나 평점을 참고하세요.
- 사용자 인터페이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앱인지 확인합니다.
- 가격: 무료 앱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유료 앱의 추가 기능이 필요한지 예산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대표적인 인기 앱으로는 CleanMyMac X, DaisyDisk, OmniDiskSweeper (무료) 등이 있습니다. 이 앱들은 저장 공간을 시각적으로 분석해주거나, 삭제할 수 있는 파일들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보여주는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8. 정기적인 관리가 핵심: 맥북 저장 공간 유지 보수 습관
맥북 저장 공간을 한 번 정리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파일이 끊임없이 생성되고, 앱 사용에 따라 캐시가 쌓이는 등 저장 공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주기적인 ‘다운로드’ 폴더 정리: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휴지통’ 비우기: 파일을 휴지통으로 옮겼다고 해서 공간이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휴지통을 비워야 실제 공간이 확보됩니다. (Ctrl + 클릭 또는 우클릭 후 ‘휴지통 비우기’ 선택)
- 사용하지 않는 앱 삭제: 새로운 앱을 설치하기 전에 기존에 사용하지 않는 앱은 없는지 확인하고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iCloud 활용 습관화: 새로운 파일이나 사진을 저장할 때 iCloud Drive나 iCloud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맥북 내부 저장 공간 부담을 줄이세요.
- 대용량 파일 백업 및 이동: 중요한 대용량 파일(오래된 프로젝트, 고화질 동영상 등)은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백업하고 맥북에서는 삭제하여 공간을 확보하세요.
- 시스템 설정 ‘저장 공간’ 주기적 확인: 한 달에 한 번 정도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 섹션을 방문하여 맥북이 제안하는 최적화 옵션들을 확인하고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들이면 맥북 저장 공간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맥북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간 부족” 경고 메시지에 당황하지 않고, 항상 여유로운 맥북 생활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