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차단! 답답함은 이제 그만! 메시지 보내는 매우 쉽고 확실한 방법 대공개
목차
- 카카오톡 ‘차단’의 의미와 종류 이해하기
- 상대방의 카카오톡 차단 여부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
2.1. 프로필 변화 및 송금 버튼 확인
2.2. 그룹 채팅방 초대를 통한 확인 (가장 확실한 방법)
2.3. 보이스톡/페이스톡 시도 - 차단당했더라도 메시지를 보내는 ‘매우 쉬운’ 방법들
3.1. 카카오톡 자체 기능 이용: 단체 채팅방 활용
3.2. 다른 연락 수단 활용: ‘토스 메시지’ 기능
3.3. 비상 연락 수단: 전화 및 문자 메시지 활용 - 카톡 메시지 전송 시 유의사항과 관계 회복의 중요성
1. 카카오톡 ‘차단’의 의미와 종류 이해하기
카카오톡 차단은 사용자 본인이 더 이상 특정 상대방과 소통하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차단 기능에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이 차이를 아는 것이 메시지 전송 가능성을 판단하는 첫걸음입니다.
- 메시지 차단만 설정: 이 경우 상대방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도 나는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친구 목록에서는 내가 여전히 보이고, 상대방은 나의 프로필(프로필 사진, 상태 메시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 옆의 ‘1’은 계속 남아있게 됩니다.
- 메시지 차단 + 프로필 비공개 설정: 이 경우 상대방은 나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메시지를 보내도 나에게 전달되지 않음), 나의 프로필 정보(프로필 사진, 상태 메시지, 배경 사진 등)도 볼 수 없습니다. 상대방 친구 목록에서 나는 이름만 남거나 아예 보이지 않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대방이 나를 완전히 피하고 싶을 때는 ‘메시지 차단 + 프로필 비공개’를 함께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상대방의 카카오톡 차단 여부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몇 가지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거의 확실하게 차단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1. 프로필 변화 및 송금 버튼 확인
상대방 프로필을 확인했을 때 프로필 사진, 상태 메시지, 배경 사진 등이 갑자기 기본 이미지로 바뀌어 있다면 차단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상대방 프로필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송금’ 버튼의 유무를 확인해 보세요.
- 상대방이 ‘메시지 차단 + 프로필 비공개’를 설정했다면, 송금 버튼이 보이지 않거나 사라집니다.
- 메시지 차단만 설정했을 경우에는 송금 버튼이 여전히 보일 수 있습니다.
- 이 방법은 상대방이 단순히 프로필을 비공개하거나 변경한 경우와 헷갈릴 수 있어 완벽하게 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2. 그룹 채팅방 초대를 통한 확인 (가장 확실한 방법)
이 방법은 현재까지 알려진 방법 중 가장 확실하게 차단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차단이 아닐 경우 상대방이 초대에 당황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 새로운 단체 채팅방을 만듭니다.
- 차단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상대방과, 차단하지 않은 다른 지인 한 명 이상을 채팅방에 초대합니다.
- 채팅방이 생성된 직후, 초대 인원 목록에 상대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만약 상대방이 즉시 ‘대화 상대 목록에 없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채팅방에서 자동으로 나가진다면, 100% 차단당한 것입니다. 차단당한 사람은 그룹 채팅방에 초대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만약 상대방이 채팅방에 그대로 남아있다면, 차단한 것이 아닙니다. 이 경우 상황을 모면할 적절한 이유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3. 보이스톡/페이스톡 시도
차단이 의심되는 상대에게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을 걸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차단당했다면 통화 연결음이 울리지 않고 바로 ‘응답 없음’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차단하지 않았다면 일반적인 통화 연결음이 울립니다.
3. 차단당했더라도 메시지를 보내는 ‘매우 쉬운’ 방법들
상대방에게 차단을 당해 카카오톡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더라도, 간절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도해 볼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는 카카오톡 자체의 기능이 아닌, 외부 채널을 이용하는 방법들입니다.
3.1. 카카오톡 자체 기능 이용: 단체 채팅방 활용
가장 쉬운 방법은 사실상 ‘단체 채팅방 초대를 통한 차단 확인’ 과정에서 파생됩니다. 만약 당신이 상대방에게 메시지 차단만 당한 상태라면,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서 메시지를 보낼 수는 있습니다. 상대방은 메시지를 ‘받지 못하도록’ 설정했기 때문에 당신의 메시지는 보지 못하겠지만, 카카오톡 서버에는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상대방이 ‘메시지 차단 + 프로필 비공개’를 설정했다면 불가능합니다.
3.2. 다른 연락 수단 활용: ‘토스 메시지’ 기능
요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금융 앱 ‘토스(Toss)’의 숨겨진 기능을 활용하는 것은 차단당한 상대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매우 쉽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 토스 앱을 실행합니다.
- ‘송금’ 메뉴에서 ‘연락처’를 선택합니다.
- 차단당한 상대방의 연락처를 선택한 후, 소액(예: 1원)을 입력합니다.
- 송금액 입력 후 하단에 있는 ‘메시지 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여기에 최대 60자까지 하고 싶은 말을 간결하게 적고 송금합니다.
- 상대방이 토스 앱을 사용하고 있다면, 푸시 알림과 함께 토스 앱 내에서 이 짧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이 카카오톡은 차단했더라도 휴대폰 번호가 살아있고, 토스 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짧지만 간절한 한마디를 전달하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3.3. 비상 연락 수단: 전화 및 문자 메시지 활용
가장 고전적이지만, 카카오톡 차단과는 별개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 문자 메시지(SMS/MMS): 카카오톡 차단은 문자 메시지 수신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전화번호 자체를 수신 거부 목록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문자는 전달됩니다.
- 전화 통화: 전화 역시 카카오톡과는 별개입니다. 상대방이 단순히 카카오톡만 차단했다면, 직접 전화를 걸어 짧게 대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당신의 번호를 휴대폰 자체에서 수신 차단했다면 전화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발신자 표시 제한(23# + 상대방 전화번호)을 시도해 볼 수도 있지만, 이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4. 카톡 메시지 전송 시 유의사항과 관계 회복의 중요성
차단당한 상황에서 억지로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부담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메시지 전송은 단순히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과의 관계를 회복하거나 마무리 짓는 중요한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 메시지는 간결하게: 토스 메시지처럼 글자 수 제한이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일반 문자 메시지나 기타 연락 시도에서도 감정을 호소하기보다는 상황을 명료하게 설명하고 오해를 풀고자 하는 진정성을 담아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대방의 의사 존중: 상대방이 연락을 피하고 차단을 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보냈더라도 상대방이 여전히 답변을 거부하거나 무응답으로 일관한다면, 그 결정을 존중하고 관계를 잠시 멈추거나 정리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 지속적인 연락 시도 자제: 한두 번 시도하여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거나 답이 없다면, 더 이상 여러 채널을 동원해 집착하듯 연락을 시도하는 것은 관계를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매우 쉬운 방법’들은 한 번의 진심을 전하기 위한 것이지, 상대를 괴롭히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